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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ree

얼큰한게 먹고싶어졌다. 라면을 끓여먹으려다가. 어제(아마도?) 사놓은 순두부가 있어서 순부두찌게를 하기로했다. 재료. 마늘한줌.(뭘해도 한줌.) 베이컨(파스타 하고 남은거 전부) 고추참치(얼큰한맛을위한 선택) 김치(포기김치..자르기귀찮아서.. 겉에 꺼 몇장 가위로 잘라서 넣음 -그래서 죄다 파래) 순두부(찌게에 넣다말고 1/3은 그자리에서 퍼먹은듯) 기름 두르고 마늘좀 볶음. 베이컨이랑 김치랑넣고 같이 볶아줌. 고추참치넣고 물 부으면.... 김치찌게,,인가? 여기에 순두부 투하. 순두부찌게로 변신. 매운맛이 약해서 청양고추맛 연ㄷ를 한스푼 넣음. -이제야 살짝 매운맛이 나네. 맛. 온갓 조미료(김치양념,고추참치양념,연ㄷ)가 다들어갔는데 안맛있을수가 없음. 양. 밥이랑 먹으면 두끼는 먹을텐데. 내일부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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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8. 12:49

흠. 요리일기를 써보자. 이유. 그냥. 어짜피 일주일에 한두번밖에 안하니까. 저번에 파스타 소스만 넣어서 먹으니 심심해서. 양파 작은거하나. 베이컨 30g정도?. 마늘 반만 자른거 한줌. 버섯 넣고싶었는데!!!!. 마트버섯 진열해놓은게 죄다 곰팡이 피어있어서 안샀음.. 양. 많음. 전보다 두배는 늘어난 느낌. 맛. 3점/// 이건 판단미스다... 면에만 묻었을때 적정양의 소스가 재료들에도 묻다보니 전체적으로 맛이 연해짐. 재료를 적정양만큼쓰고, 면을 조금 줄이면 될듯한데. 귀찮으니 다음엔 소스를 더 넣지뭐. 베이컨.... 맛을 전혀 못느낌. 파스타에 넣는 베이컨이 따로있나? 배는 부른데. 아쉬웠다.
etc/food
2021. 6. 25.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