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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free
취미생활로써 F/W 및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얼마지 않아. 퇴직.이직등의 일이 생겨 한동안 쉬게되었다. 할수 있는 여견은 충분했으나, 마음의 여유가 없었을지도. 어째뜬 1년에 넘는 기간만에 다시 보드들을 꺼내본다. 저번주였나? 회사 직원 자녀가 (알고보니 사장님과도 지인이라 물어보러온것) 학교 과제로 빵판에 회로를 하나 구성해서 끙끙대고 있길래 좀 봐준적이 있다. (부실한 접지로 인해 풀다운저항을 걸었음에도 레벨이 0로 떨어지지 않아 게이트가 오동작함) 이런건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한다. (풀다운도 인터넷 검색을통해 달아볼까해서 달았다고함) (내가 교수라도 매 회로마다 달라질것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기는 어려울듯. 그래도 풀업/풀다운/접지보강정도는 설명해줘도 되잖아! -> 난 학교에서 교수님에게 ..
너의 삶. 너가 사는 삶. 그 곳에 너는 있니? 너가 사는 삶인데 너가 아닌것들로 가득 채워서 살려고 하니. 너가 걸어가고. 너가 사랑하고. 너가 웃어야지. 돌아가. 너에게로.
그들에게서 아무런 희망을 찾을수 없다는게 믿고 의지했던만큼 싫습니다. "자네가 그 희망이 될 생각은 하지 않나" - 무심코 읽던 소설의 한부분에서 -
나는 싫어한다 가면을. 나는 벗고싶다 가면을. 나는 두렵다 가면안의 내면이. 나는 두렵다 내면안의 어둠이. 나는 두렵다 어둠안의 전염이. 나는 두렵다 나로인한 슬픔이. 나는 쓰고있다 가면을.
죽다.마음이. 죽다.기쁨이. 죽다.슬픔이. 죽다.아픔이. 죽다.고통이. 죽다.생각이. 죽다.바램이.
아이야. 너는 나무라. 아이야. 너는 작구나. 아이야. 너는 크게 자랄 것이라. 아이야. 너는 곧게 설 것이라. 아이야. 너는 아름답고 풍성하게 뻣어날 것이라. 아이야. 너는 높으신 그분만을 향할 것이라. 아이야. 너는 스스로 꾸미지 않아도 빛이 날 것이요. 아이야. 너는 영광을. 아름다움을. 보는 통로로 사용될 것이라. 아이야. 너를 통해 많은 이들이 쉼을 얻겠고, 뛰놀며 자라날 것이라. 아이야. 아이야. 아이야. 너는 소원하는 아이들을 양육함으로 자라는구나. 아이야. 너는 스스로 자라는 나무가 아니요. 나눠주며 자라는구나. 아이야. 아이야. 축복한다.
문. 찌그러진하트(내부) 외부에서 찌그러진 문 그는 찌그러진부분을 모두 밀어버리심. 내가 아프고 문제라 생각하는것들이 문제조차 아니라 하심. 내 삶에 적용이 안됨. 아픔. 힘듬. 고픔.
지붕.ㅅ 왼쪽 검은색 큰지붕 오른쪽 하얀색 작은지붕 하얀지붕이 큰지붕을 지탱하는.형태. 나를 지탱해주는 ㅅ. 하지만 나는 검은색. 정결하지 못한. 위태로운 상태.
안쉬는 사람이 어디있냐. 못 쉬는 사람만이 존재할뿐.